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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크맨]김상욱 껴안은 이재명…김문수 “GTX”·이준석 “보수대안”

2025-05-16 34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세 후보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, 유권자 마음을 얻기 위해 전국에서 분주했습니다. <br> <br>어디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, 후보들 곁에서 마크맨 이상원, 조민기 기자가 밀착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전북 유세를 시작했습니다. <br><br>이 후보, 방금 전북 익산역 앞에서 국민의힘을 탈당을 김상욱 의원과 만났는데요. <br> <br>김 의원이 이 후보 유세 현장을 찾아왔습니다.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 <br>"가짜 보수 정당에서 진짜 보수 활동해보려고 노력하다가 사실상 쫓겨난 김상욱 의원 어디 있어요?" <br><br>김 의원을 끌어안고 등을 두드렸고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김상욱 / 무소속 의원] <br>"(이 후보는) 참된 보수주의자면서 또 참된 진보주의자입니다." <br>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 <br>"<혹시 김 의원의 역할을 좀 염두에 두시는 게 있는지?> 본인이 민주당 안에서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잘 실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." <br><br>빗속 연설을 지켜보는 지지자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 <br>"비 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. 그 긴 시간을 기다려주셔서 제가 눈물이 나던데." <br><br>군산 유세에선 전기 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다만 지방과 수도권에 요금 차이를 두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찬우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><br>[기자]<br>판교역 출근길 브이자를 그리며 인사하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. <br><br>빗방울이 굵어지자, 출근길 인사를 하던 김 후보는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. <br> <br>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악수 대신 인사만 건네고 있습니다.<br> <br>한 여성이 쪽지를 건네자 읽어봅니다. <br><br>"진영 논리에 사로잡혀 욕했던 지난날을 반성한다"며 지지 의사가 적혀 있었습니다. <br><br>김문수 후보, GTX 노선이 지나가는 이곳 동탄역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직접 지도 판넬을 놓고 노선을 가리키며 GTX 교통망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청주에선 사법부 압박에 나선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. <br> <br>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>"암행어사 김문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모든 이런 엉터리 탐관오리와 도둑놈 잡범은 전부 다 청주교도소에 집어넣겠습니다." <br><br>탈당한 김상욱 의원 얘길 꺼내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>"(국민의힘은) 해봤자 108석밖에 안 돼요. 또 한 명은 탈당해서 저리 가버렸어요. 이제 107명이에요." <br><br>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단국대 천안 캠퍼스를 찾았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선 후보] <br>"학생들끼리 선거 얘기 많이 해요? <되게 많이 합니다.>" <br><br>김 후보 나이를 거론하며 자신이 보수의 대안임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선 후보] <br>"어떻게 40살의 이준석이 너무 젊어서 안 된다고 그분들이 생각하는 대안은 74세의 김문수 후보라는 겁니까?" <br> <br>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준희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<br />조민기 기자 minki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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